LA한인상의 알버트 장(오른쪽 세번째) 회장 등 상의이사들이 해마루식당 캐티 황(오른쪽 네번째) 대표에게 2023년 달력을 증정하고 있다.

‘힘 내라 응원 메시지’ 캠페인 일환

배스 LA시장 당선인 간담회도 참석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가 연말을 앞두고 한인 상공인들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 달력을 제작, 한인업소에 배포하고 있다.

현재 상의이사들이 업소들을 방문해 달력을 무료로 배포 중이다. 달력에는 상의 소개정보와 연락처가 기입돼 있어 업주들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다. 업주들은 상의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도 달력을 픽업할 수 있다.

한편 알버트 장 상의회장은 지난 2일 캐런 배스 LA시장 당선인과 이사벨라 구즈만 연방중소기업청장이 LA지역 비즈니스 리더 14명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 참석해 한인 스몰 비즈니스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장 회장은 다른 대도시보다 높은 LA의 사업체 세금구조에 대해 질의하고, 더 많은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커뮤니티 홍보가 이루어져 업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미주조선일보 구성훈 기자 https://chosunlatimes.com/bbs/board.php?bo_table=hotclick&wr_id=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