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 은)가 많은 한인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컴퓨터 랜섬웨어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상의는 내일(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상의 사무처(3435 Wilshire Bl. #2450)에서 ‘랜섬웨어 피해사례 및 100% 차단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은 회장은 “랜섬웨어 공격은 감염 즉시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파일이 암호화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접근이 불가하며 해커에게 대가를 지불해야 다시 정보를 살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며 “상당수의 한인기업들이 해커들의 랜섬웨어 공격에 금전적인 피해를 보고 있어 특별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세미나에는 컴퓨터 해킹 및 보안 분야에서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초빙돼 컴퓨터 보안과 랜섬웨어 감염 예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가 전달될 것”이라며 “평소 사내 정보 보안에 고민이 있거나 전문적인 자문이 필요한 한인 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CI-디스크 조성곤 CEO와 권용구 CTO가 특별 강사로 참석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13)48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