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이사 심사 갈수록 ‘깐깐’

8월 후보자 8명 중 3명 탈락 8일 옥스포드호텔에서 열린 LA한인상의 이사회에서 하기환(앞줄 가운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7월 이사회에서 통과된 신입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의 신임이사 검증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가입 신청을 했다 거부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열린 8월 정기이사회에는 모두 8명이 가입신청을 했는데 무기명 투표에서 5명만 통과됐다. 상의 이사가 되려면 가입신청 후 이사회(혹은 총회)에서 투표...

“LA한인상공회의소가 확 달라졌어요”

이사되기 힘들고, 1세~2세 세대 조화, 다양한 직업군… [심층분석] 이사 규모 130명 육박, 가입 경쟁 날로치열 회원수 줄고 사업 퇴조 등 타 단체들과 대조 ‘올드타이머 하기환 회장 리더십’ 주효 평가 한인사회 대표적인 경제 단체인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이하 상의·사진) 이사의 위상이 달라졌다. 총 이사 수가 부쩍 늘었을 뿐만 아니라 직업군과 연령대의 폭이 넓어지면서 이사진의 직업이 다양해지고 젊어졌다. 더불어 최근 상의 이사를 하고 싶어하는...

노숙자셸터 ‘윌셔-후버’ 코너 선정

▶ LA시의회-한인커뮤니티 전격 합의, 시 소유 테니스장 부지… 조례안 수정 ▶버몬트·켄모어는 저소득아파트 추진 2일 허브 웨슨(앞줄 가운데) LA 시의장이 로라 전 LA 한인회장, 하기환 한인상공회의소장 등과 함께 10지구 내 노숙자 임시 거주시설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LA 한인타운 지역을 포함한 시의회 10지구 내 노숙자 임시 거주시설 설치 장소로 윌셔 블러버드와 후버 스트릿에 있는 LA시 소유의 테니스 코트 부지가 LA 시의회와 한인사회 합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