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한인 2세들 교류 기회 더 많았으면”

첫 ‘비즈니스 믹서’ 130여명 참석 성황 영사관·상의 주최 차세대 경제인을 위한 비즈니스 믹서가 지난 9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살짝 어색한 분위기. 다 큰 성인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따라나선 자리이니 그럴만도 했다.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순서도 한결같았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앞서고 자녀는 슬쩍 뒤처져 따라온다. 지난 9일 오후 LA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차세대 경제인과 동포경제 리더들을 위한...

부모·자녀가 함께 ‘한인 비즈니스 믹서’ 관심

LA총영사관·LA한인상의 공동주최 소통과 네트워크…9일 총영사관저 한인 경제계 인사들과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과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은)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총영사관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즈니스 믹서 행사를 연다. 한인상의 이사 및 경제단체 회원들이 성인이 된 자녀와 참여해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과 한국문화 및 경제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LA한인상의 회장에 하기환씨 당선

“상의 위상 강화 노력” 7월1일부터 업무 시작 LA한인상공회의소 차기회장에 하기환(사진) 전 회장이 당선했다. 하 전 회장은 한인상의 41대 회장 입후보자 등록신청 마감일인 2일 정오까지 단독으로 서류를 접수, 정관에 따라 무투표 당선했다. 하 전 회장은 이날 후보자 등록 마감시간에 30분 앞서 서류와 공탁금을 상의사무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에드워드 구)에 제출했다. 부회장으로 함께 등록한 박성수, 셜리 신, 김봉현 후보도 역시 무투표로 당선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