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신임 회장단 취임

LA한인상공회의소 40대 회장으로 이은씨가 공식 취임했다. 23일 LA호텔 다운타운에서 열린 LA한인상의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이 신임회장과 박기홍, 신디 조, 장진혁 3인 부회장도 함께 취임해 400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신임회장 취임식은 특별히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와 데이비드 류 LA시의원이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취임식에 앞서 신·구 회장단과 상의 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 신임회장(왼쪽)과 39대 로렌스 한...

“타 커뮤니티와도 협력하겠습니다”

LA한인상의 40대 회장단이 향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은 차기회장, 신디 조·장진혁 차기 부회장. 김상진 기자 “타 커뮤니티 단체와도 잘 협력해 한인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7일 임원진과 본지를 방문한 LA한인상공회의소의 40대 이은 신임회장의 다짐이다. 지난 5월 회장선거에 단독출마, 무투표로 당선한 그는 앞으로 LA상의 활동은 모두 ‘협력’이라는 단어로 귀착한다고 설명했다. 이...

“신-구세대 조화, 주류와도 밀접한 관계”

17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향후 1년동안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LA 한인상공회의소 이은(오른쪽) 차기 회장과 신디 조 차기 부회장.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한인 상공인들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지난 5월 LA 한인상공회의소(상의) 제40대 회장선거에 단독출마, 무투표로 당선된 이은 차기 회장은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한인 상공인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상의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오는 23일 취임식을 갖고...

“소상공인 실익 주는 단체” LA한인상의 이 은 차기회장

7월 1일부터 LA한인상공회의소 40대 집행부를 이끌 이 은 회장(가운데)과 신디 조 부회장(왼쪽) , 장진혁 부회장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 상공인들에게 실익을 주는 협회, 1세대와 차세대의 다리를 놓는 단체가 되겠다.” 제 40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인상의) 회장으로 선임된 이 은 차기 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익을 주겠다’는 말을 유난히 강조했다. 한인상의가 최근 몇년간 특정 이사 회원들 간의 친목교류에 치우치고 있다는 일부의 곱지 않은 눈길을 의식했기...

LA한인상의 살림규모 연 70만 달러 ‘으뜸’

LA한인상공회의소가 LA를 기반으로 한 한인 경제단체 중 살림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가 LA 지역 주요 경제단체들의 살림살이 규모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상의는 이사들의 경우 연회비가 1200달러로 여느 경제단체보다 많고 고정 스폰서 기업도 20여 개나 돼 살림살이가 연 65만~70만 달러 수준에 달한다. 일반회원 회비는 500달러(3년)로 적은 수준이지만 한인은행과 주류기업들로부터도 연 3000~1만 달러까지 후원받아 상공인을 위한 비즈니스 믹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