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한 상의회장 취임

제39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취임식이 25일 LA 다운타운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에서 한인 및 주류사회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로렌스 한 회장, 신디 조 수석부회장, 임희원·석인환 부회장으로 구성된 신임 회장단이 출범을 알렸다. 새 회장단은 오는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로렌스 한 신임회장은“교육 및 문화사업을 강화하고 일반회원들의 적극적인 단체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상의 이사들이 박수를 치는 가운데 로렌스 한(왼쪽) 신임...

“주류 정·재계와 교류 강화”

제39대 상의 회장단이 17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류사회와 협력 강화. 월례 세미나 정례화 등 새로운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석인환 부회장, 로렌스 한 회장, 신디 조 수석부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신임 회장단 출범을 계기로 내·외적 성장을 함께 도모하며 주류 정계 및 경제계와 유대강화, 교육·문화사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1일부터 LA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경제 단체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는 로렌스 한...

“상의 위상 정립 위해 온 힘”

“보다 큰 무대로 뻗어나가는 상의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제39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으로 선출 된 로렌스 한 차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17일 본보를 방문하고 새 임기의 가장 큰 목표는 ‘상의의 위상 정립’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4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쌓아온 상의 역량을 기반으로 상의가 주류사회나 시정부 등 보다 큰 무대로 진출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한 차기회장은 “상의의 외연 확대를 위해 주류권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외부...

LA 한인상의 “주류 사회에서의 포지셔닝을 다시 하겠다”

“LA 한인상공회의소의 확실한 포지션을 잡아야죠” 로렌스 한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 39대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인상의)회장단이 17일 본지를 방문해 향후 협회 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한 차기 회장은 여러차례에 걸쳐 한인상의의 포지셔닝을 강조했다. 그간 LA 한인상의는 내외부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주류 사회에서 확실한 위치를 잡지 못했다. 이는 그간 협회의 성격이 타 커뮤니티 상의와 달리 친목단체의 성향이 강했던데다 그마저도 이사간 알력 다툼에 서로의 역량을...